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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기념사(1948년 8월 15일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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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연설문은 1948년 8월 15일  대한민국 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행한 연설을 경향신문이 보도한 내용인데 이승만학당에 등록되어 있다. 이 초대 대통령의 업적은 한국전 개전 직 후 대전으로 피난과 415 부정선거로만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잊혀저 있었으나 2019년 10월 광화문 광장에서 한 목사님의 전도하심에 따라 자유 민주주의 헙법을 제정한 훌륭한 지도자임이 인식되기 시작하였고 임금과 노예인 백성이라는 주종관계의 왕정체제에서 기독교 입국론에 입각한 자유민주주의 공화국 체제로 대한민국이 바뀌는 계기가 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명 연설이며 미국의 Lincoln 대통령 Gettysburg 연설만큼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잘 전달하고 있다고 본다.    外國 ( 외국 ) 貴賓 ( 귀빈 ) 諸氏 ( 제씨 ) 와 나의 사랑하는 동포여러분 .     8 월 15 일 오늘에 거행하는 式 ( 식 ) 은 우리의 해방을 기념하는 동시에 우리 民國 ( 민국 ) 이 새로 誕生 ( 탄생 ) 한 것을 兼 ( 겸 ) 하여 慶祝 ( 경축 ) 하는 것입니다 이날에 동양에 한 古代 ) 國 ( 고대국 ) 인 대한민국정부가 회복되어 40 여년을 두고 바라며 꿈꾸며 투쟁하여 온 결실이 표현되는 것입니다 .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은 내 평생에 제일 緊重 ( 긴중 ) 한 시기입니다 . 내가 다시 고국에 돌아와서 내 동포의 自治 ( 자치 )/ 自主 ( 자주 ) 하는 정부 밑에서 자유롭게 이 자리에 서서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격으로 이 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. 그러나 내 마음에는 대통령의 존귀한 지위보다 대한민국의 한 公僕 ( 공복 ) 인 職責 ( 직책 ) 을 다하기에 두려운 생각이 앞서는 터입니다 . 우리가 목적지에 도달하기에는 앞길이 아직도 험하고 어렵습니다 .   4 천여년을 自治 ( 자치 )/ 自主 ( 자주 ) 해온 역사는 막론하고 世人 ( 세인 ) 들이 남의 宣傳 ( 선전 ) 만 믿어 우리의 독립과 자치할 능력에 대하여 ...